2023 김천 나이트투어 ‘직지골 야행’ 만들기 체험 모습. 김천시 제공
김천의 대표 야간관광 상품인 2023 김천 나이트투어 ‘직지골 야행’이 지난 25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김천나이트투어 ‘직지골 야행’은 매년 진행되는 김천의 대표 야간관광 상품으로 올해는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25일 첫 야행에서는 농산물 수확 체험, 전통 갓과 봇짐 만들기 체험, 다도 체험,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체험으로 가족 단위 체험을 원하는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농산물 수확 시기에 맞춘 다양한 농산물 수확 체험과 직지 문화공원의 야경을 배경으로 만들기, 다도, 보물찾기 등과 같은 체험은 가족 간의 추억과 화합을 끌어내는 시간이 되어 참가자들의 만족을 더 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이 매력적인 야간관광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김천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연계해 낮과 밤의 매력을 모두 보여줄 수 있는 체험형, 체류형 상품을 개발하는 데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부신 기자
김부신 기자 kbs@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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