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고용노동부 구미지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임단협 체결 대응전략 설명회가 열리고 있다. 경북경영자총협회 제공
경북경영자총협회(회장 고병헌)는 27일 고용노동부 구미지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임단협 체결 대응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김연식 구미고용노동지청장과 지역 기업체 대표자 및 인사 노무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설명회는 양근원 한국경영자총협회 경제조사본부 팀장의 ‘2023년 경제전망과 임금 관련 주요이슈’, 이충희 노사협력본부 선임위원의 ‘2023년 노사관계전망과 단체교섭 주요쟁점’, 이강섭 안전보건공단 책임위원의 ‘중대 재해감축 정부 정책 추진 방향 및 사업장 대응방안’ 특강으로 진행됐다.

특히 납품대금 연동제 제도 설명 및 준비방안(중소벤처기업부)과 청년 친화형 기업 ESG 지원사업(고용노동부)을 함께 준비해 지역에 꼭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했다.

장영호 경북경영자총협회 상임부회장은“임단협 설명회가 노사가 효과적으로 상생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특히, 산업현장의 분쟁과 혼란을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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