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은 입사 첫 돌을 맞이한 신규 간호사 18명을 대상으로 돌잔치 행사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에스포항병원 제공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은 입사 첫 돌을 맞이한 신규 간호사 18명을 대상으로 돌잔치 행사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4일 진행된 이 행사는 2022년 3월에 입사한 간호사들의 지난 1년간 노고를 격려하고 에스포항병원 간호사로서 자부심과 소속감을 높인다는 취지다.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은 입사 첫 돌을 맞이한 신규 간호사 18명을 대상으로 돌잔치 행사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에스포항병원 제공

행사는 2022년 신규간호사 소개, 신규간호사 대표와 프리셉터 대표 소감 발표, 1년간 발자취를 담은 영상 시청, 기념축하케익 커팅식, 만찬 등 순으로 진행됐다.

권흠대·김만수 병원장, 양중원 진료부장을 비롯 선배, 동료 간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은 입사 첫 돌을 맞이한 신규 간호사 18명을 대상으로 돌잔치 행사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에스포항병원 제공

김영은 신규 간호사는 “처음 신규로 입사했을 때는 엄청 막막했는데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것이 믿기지 않지만 한편으론 뿌듯하다”며 “1년 동안 수간호사 선생님, 프리셉터 선생님을 포함한 31병동 모든 선생님이 도와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에스포항병원에서 멋진 간호사로 일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선연 에스포항병원 간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학사과정부터 수습 과정까지 힘들었을 텐 데 1년 과정을 잘 마친 신규 간호사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1년의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훌륭한 에스포항병원 간호사로 성장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에스포항병원은 현재 총 231개 병상의 전 병동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운영 중이며 2022년 성과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황영우 기자
황영우 기자 hyw@kyongbuk.com

포항 북구지역, 노동, 세관, 해수청, 사회단체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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