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문화의 정수(精髓), 석조문화를 찾아서!’ 주제
사전등록, 5월 1일(월)부터 6월 2일(금) 오후6시까지 선착순

*2일차 현장답사는 조기 마감되었습니다. 

 경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북일보가 주관하는 ‘2023 경북문화포럼’이 오는 6월 8일~9일까지 이틀간 ‘신라문화의 정수(精髓), 석조문화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 포럼은 천년왕도 신라의 고유한 정신이 담긴 역사자원을 발전시켜 문화도시로의 새로운 면모를 갖추고 새로운 천년의 문화융성 기반 마련, 지역의 숨겨진 문화유산을 찾아 다양한 관광자원 발굴, 고유한 역사문화의 정신이 담긴 문화도시 경주의 위상 정립, 불국사·석굴암 등 유명 유적 외에 경주의 문화재 답사 통한 그 유적의 활용 방안과 신라문화 역사의 재조명 및 경주의 새로운 가치 창출·설계를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기업·대학·문화·관광 관련 참가자 등 240여 명의 인원이 참가해 1일차 포럼과 2일차 현장 답사로 진행된다.

첫째 날인 6월 8일에는 The-K호텔 경주 거문고 B홀에서 오후 1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강봉원 경주대학교 특임교수의 ‘신라시대의 아름다움’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이 펼쳐진다.

이어 열리는 주제발표에서는 세션1과 2로 나뉘어 박방룡 신라문화유산연구원장의 ‘신라 도성의 석축성곽’, 박홍국 위덕대학교 연구교수의 ‘새로운 시각으로 본 신라석조물’, 최진욱 신라문화유산연구원의 ‘경주 남산 약수곡 제4사지와 남산 약수곡 석불좌상’, 남시진 계림문화재연구원장의 ‘신라 석교’에 대해 발표를 한다.

세션3에서는 강봉원 경주대학교 특임교수를 좌장으로 ‘신라 석조문화의 관광 연계’를 주제의 패널토론이 펼쳐지며, 박방룡 신라문화유산연구원장, 박홍국 위덕대학교 연구교수, 최진욱 신라문화유산연구원, 남시진 계림문화재연구원장, 이진락 경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장, 박원철 경주시 문화예술과 문화관광국장 등이 패널로 참석한다.

둘째 날인 6월 9일에는 고복우 경주문화원 사무국장의 해설로 동궁과월지, 명활성, 월정교 등 신라 석조문화 관련지 일원에서 신라 문화유적지를 답사한다.

본 행사의 사전등록은 5월 1일(월)부터 6월 2일(금) 오후 6시까지 선착순 마감이며, 경북일보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biz@kyongbuk.com)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문의는 경북일보 대외협력실(054-773-9592)로 하면 된다.

△일 시 : 2023. 6. 8(목) ~ 6. 9(금) 2일간
△장 소 : The-K호텔 경주 및 신라 석조문화 관련지
△대 상 : 총 240명(문화관광 관련 참가자, 기업, 대학 등)
△주 최 : 경상북도·경주시
△주 관 : 경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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