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청 전경.
울진군은 구직자를 위한 자격증 취득 교육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국민내일배움카드 훈련비 중 자기 부담분에 대해 1인당 최대 40만 원까지 전액 군비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사업공고일 기준 울진군에 주소를 둔 만19세 이상(2004년생) 만65세 이하(1958년생)로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아 2023년 1월 1일 이후 직업훈련과정을 수료 중이거나 수료한 사람이다.

신청은 22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며, 울진군청 홈페이지 또는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지원팀, 각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손병복 군수는 “울진군 구직자들의 구직능력을 향상하고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 2022년부터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비 지원사업으로 구직자들의 직업 전문성을 높이고 평생직장을 위한 도전에 울진군이 디딤돌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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