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수욕장이 부분개장 후 첫 주말을 맞아 붐비고 있다.연합
경북·대구는 이번 주 대체로 맑겠고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올라 초여름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경북·대구의 기온은 당분간 평년(최저기온 11도~17도·최고기온 22도~28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낮에는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더울 것으로 예상했다.

5일 아침 최저기온은 11도~20도·낮 최고기온은 26~30도 분포다.

6일 아침 최저기온은 12도~19도·낮 최고기온은 25도~29도, 7일 아침 최저기온은 12도~19도 낮 최고기온은 25도~31도가 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5일과 6일 경북·대구 모두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관측됐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더운 날씨 속 야외 활동 시 건강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유병탁 기자
유병탁 yu1697@kyongbuk.com

포항 남구지역, 교육, 교통, 군부대, 사회단체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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