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복 군수(사진 오른쪽 끝)와 임승필 군의장이 전기 저상버스를 시승하며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있다.-울진군-
울진군이 경상북도 군부 최초로 ‘농어촌 전기 저상버스’를 도입해 운영한다.

지난 10일부터 전기 저상버스 운행을 시작했고, 기존 디젤 버스 대비 소음과 진동이 적어 편안한 승차감과 탑승이 편리하다.

또한 디젤 차량 대비 운영비 절감 효과도 높아 내년 추가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손병복 군수는 “친환경 전기저상버스 운행으로 어르신, 장애인 등 교통약자 이동권 증진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교통약자의 교통 편의를 위해 향후 전기 저상버스를 점진적으로 도입해 선진 대중교통 군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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