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인 선수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울진군
울진군 사격실업팀 소속 장정인(19)이 오는 9월 중국에서 열리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 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장 선수는 여자 일반부 10m 공기소총 부문에 출전해 국제무대 메달 사냥에 나선다.

장정인 선수는 울산여상을 졸업한 뒤 지난해 1월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에 입단, 10m 공기소총 부문 전국대회 개인 우승 2회, 대회신기록 1회 등을 달성했다.

이효철 울진군청 사격실업팀 감독은 “다가오는 아시안게임 준비에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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