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오늘 경북 안동과 대구를 찾아 대구·경북에 새로 선정한 국가산단과 신공항이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도록 신속한 조성을 약속했다

경북도와 국토교통부는 신규 국가산단 성공과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회의를 열고 상생 협력방안을 모색했습니다.

경북도는 지역발전을 위한 핵심 현안사업으로 공항접근성 향상을 위한 신공항 연계 SOC사업과 지역개발 촉진 균형발전 기반 마련을 위한 교통망 확충을 국토부에 건의했습니다.

앞서 이날 오전 대구시와 국토교통부는 제2국가산업단지인 대구 미래 스마트기술 국가산단의 성공적인 추진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예비 타당성 조사와 신공항에 3.800m 활주로 설치를 요청했으며, 국토부는 신속한 예타 추진을 비롯해 각종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해 차질 없는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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