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N대구교통방소 스튜디오 전경.
TBN대구교통방송(FM 103.9MHz)은 개국 24주년을 맞아 28일부터 3일 동안 특집방송을 편성한다.

28일에는 MC들이 담당 프로그램을 바꿔 진행하는 ‘2.4 데이’를 마련했다. 오전 7시 ‘출발! 대구대행진’은 MC 김영아가 맡고, 오전 9시 ‘스튜디오 1039’는 이정윤, 오후 2시 ‘TBN 차차차’는 이영미, ‘TBN 대구매거진’은 차정훈, 오후 5시 ‘달리는 라디오’는 개그우먼 허민과 MC 신혜림, 오후 7시 ‘가요시대’는 대구TBN MC 류강국과 경북TBN MC 권오성이 진행한다.

특히, 오전 10시에는 특집다큐 ‘술, 픈 대한민국’(박서영·김수현 제작)을 통해 술에 관대한 우리 문화를 살펴보고, 술로 인한 사회적 손실을 돌아본다.

29일과 30일에도 개국 24주년을 축하하는 프로그램이 이어지고, 인스타그램 ‘tbn_daegu’를 찾는 청취자들에게 선물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배준수 기자
배준수 기자 baepro@kyongbuk.com

법조, 건설 및 부동산, 의료, 유통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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