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일까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실내수영장서 열려

2023 교보생명컵 꿈나무 체육대회(수영경기)가 오는 31일부터 3일 동안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실내수영장에서 열린다. 지난해 자료사진.
‘2023 교보생명컵 꿈나무 체육대회(수영경기)’가 오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3일 동안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실내수영장에서 열린다.

교보생명과 대한수영연맹, 김천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초등부에서 중등부까지 900여 명의 선수와 운영진, 가족 등 총 2000여 명이 참여한다.

특히 대회 둘째 날인 8월 1일에는 참가 선수와 가족들을 위한 축제의 장 ‘해시태그 이벤트’를 통해 문화상품권, 학용품 세트, 김천 자두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우리나라 수영의 미래를 이끌어 갈 유망주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 그간 쌓아온 땀과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바라며, 다양한 문화탐방, 지역 체험을 통해 김천을 잘 알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부신 기자
김부신 기자 kbs@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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