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지방은행 최초 온라인 셀러 맞춤 특별대출상품 ‘DGB e-커머스 리딩론’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출 상품은 온라인쇼핑몰이 지속 성장 중인 배경에서, 온라인 마켓을 통해 물품 판매 후 판매대금 정산기간동안 일시적으로 부족한 운영자금 지원을 위해 출시됐다.

‘DGB e-커머스 리딩론’은 KCB매출정보를 통해 확인 가능한 온라인쇼핑몰에 재화 등을 판매중인 셀러(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특별상품으로 기본 1.00%p의 금리감면이 적용된다.

특히 KCB 매출정보를 통한 판매 실적 및 은행 거래실적에 따라 최대 1.00%p 추가 금리 감면 혜택을 진행해 ‘소상공인에게 따뜻한 금융 실천’ 강화에 힘을 보탠다는 설명이다.

황병우 은행장은 “온라인 셀러(사업자)분들의 원활한 금융지원 및 금융비용 절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출시한 특별상품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정책을 통해 상생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무환 기자
박무환 기자 pmang@kyongbuk.com

대구취재본부장. 대구시청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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