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생활체육 전국 게이트볼 대회가 1일부터 3일까지 울진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대한게이트볼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게이트볼협회 및 울진군 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17개 시·도 1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1일 대표자회의를 시작으로 2일 예선전, 3일 본선경기로 진행된다.

경기진행방식은 14개 코트에서 112개 팀이 A, B파트로 나눠 예선리그전을 벌인다.

이후 부분별 1, 2, 3, 4위 팀이 결승리그에 진출해 승점, 득실 점차, 대전결과 순으로 코트별 우승팀을 결정한다.

손병복 군수는 “이번 대회가 전국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우의와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축제의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건전하고 활기찬 여가 활동을 위해 게이트볼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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