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과 16일 양일간에 걸쳐 수륜복지회관 공터에서 펼쳐지는 이번 봉사는 올해 18년째로, 무상점검 및 수리뿐만 아니라 사용 후 보관 요령, 안전 사용 방법 교육도 전달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종해 청년회장은 “이틀이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벌초객과 주민들께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한 마음이 든다”며 “이번 기회에 예초기 점검을 미리 받아 벌초 시에 불편함이 없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헌진 수륜면장은 “매년 빠지지 않고 지속적으로 예초기 점검 및 수리 봉사를 해주시는 청년회장님과 회원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며 “벌초 시 예초기를 안전하게 사용하시고 즐거운 한가위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