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일보 칠곡 독자권익위원 지면평가회의
이날 모임에 참석한 위원들은 탄소중립선도도시 칠곡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경북일보의 역할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특히 위원들은 환경문제에 대한 구체적 실천방안 모색과 정기적 지역발전 방안을 협의하는 회의의 상시적 개최를 위한 경북일보의 역할을 요청했다.
이종춘 위원장은 “전문가 그룹과 일반대중의 적절한 조화가 필요하다”며 “주민동참을 유도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해 나가자”고 말했다.
일회성 보여주기식 전시행정이 아닌 지속 가능한 운영체계와 기반을 갖추어 칠곡군이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나갈 수 있도록 경북일보의 연속취재를 바란다. 또 지역 약자를 위한 숲체원 활용을 위해 교통편의 제공을 부탁한다.
칠곡군의 지역특성을 반영한 탄소중립 콘텐츠 개발 및 발굴이 필요하다.
현장에서 교육을 운영하다 보면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탄소중립의 개념 및 실천방법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다각적인 홍보캠페인, 인식개선 등을 통해 탄소중립에 대해 군민들에게 알리고 참여를 유도하는데 경북일보가 함께 하길 바란다.
경북일보가 이렇게 지역발전을 위한 사안을 발굴해 토론회를 계속 이끌어 주길 기대한다. 오랜 시간 경북일보와의 인연을 이어 왔으며 계속해서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주목하고 있다. 앞으로도 경북일보와 함께 지역발전을 위한 토론회에 적극적으로 참가하겠다.
경북일보가 계속 지역 여성 취업과 관련해 취재를 이어가고 있어 큰 도움이 된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관심을 가져주길 부탁한다.
자라나는 세대들에 대한 관심과 함께 눈높이를 맞춰 사회문제를 분석해 보는 시도가 있어야 한다.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하고 숲 활용에 대한 전환적 인식 전환이 있어야 한다. 숲가꾸기를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 경북일보가 도시 숲조성에 대한 관심이 증가할 수 있도록 취재해 주길 바란다.
고민하고 검토작업을 많이 해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지금처럼 팩트 체크에 최선을 다해주길 부탁한다. 또 어려운 농촌문제 해결을 위해 현장취재 및 연속 취재를 기획해 주길 원한다.
◇ 편집국장이 답합니다 = 경북일보는 ‘지역 비전 프로젝트-이 문제 이렇게’ 지역별 전문가 토론을 통해 지역현안 문제 해법 모색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2050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니고 필수입니다. 탄소중립 사회로의 대전환은 사회적 연대와 실천에 달렸습니다. 바로 지금 나부터 반드시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획물을 준비토록하겠습니다.
칠곡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