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스토리텔링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이영택 문화해설사(왼쪽)가 이병환 성주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주군
성주군은 최근 청송에서 열린 ‘2023년 경상북도 문화관광해설사 역량 강화 스토리텔링 경진대회’에서 성주군 이영택 문화관광해설사가 금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스토리텔링 경진대회는 경상북도 문화관광해설사 역량 강화 워크숍에서 경북 문화관광해설사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발굴·홍보하고, 해설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영택 문화관광해설사는 ‘북비’를 주제로 하는 명품 해설로 역사 깊은 성주의 문화를 알려 경상북도 시·군 참가자 중 금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으로 이 해설사는 앞으로 개최되는 ‘전국 문화관광해설사 스토리텔링 경진대회’에 경상북도 대표 참가 자격을 얻게 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우리 군 문화관광해설사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최근 성주 관광이 급부상하고 있는데 이는 관광의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이 있었기에 가능했고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정수 기자
김정수 kjsu7878@kyongbuk.com

성주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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