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관리계획 심의회 개최…내달 7~8일 수륜면 어울림마당

성주군이 20일 오후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3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성주군
성주군이 20일 오후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3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축제’와 관련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회를 개최했다.

안전관리위원회는 지역의 안전관리에 관한 중요정책의 심의 및 총괄·조정,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수행하는 재난관리업무의 협의·조정 역할 등을 하고 있다.

이날 심의회는 성주교육지원청, 성주경찰서, 성주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관계기관 안전관리 실무위원과 축제 관련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사고 예방 대책, 안전관리 인력의 확보 및 배치계획에 대한 사항 등을 꼼꼼히 논의했다.

서한교 성주부군수는 “성주 가야산 메뚜기축제는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우리 군의 대표 축제로 가족 단위의 많은 관람객의 방문이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추진위원회와 관계부서에서 철저한 사전준비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 축제는 내달 7일부터 8일까지 성주군 수륜면 어울림마당에서 개최된다.

김정수 기자
김정수 kjsu7878@kyongbuk.com

성주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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