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국권 영덕지청장

윤국권(43) 신임 대구지검 영덕 지청장이 25일 취임했다.

경남 김해 출신인 윤 지청장은 김해고등학교를 졸업, 성균관 대학교 법학과 졸업 후 제47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사법연수원 37기로 공익법무관, 수원지검 성남지청 검사, 창원지검 진주지청 검사, 울산지검 검사, 수원지검 검사, 창원지검 진주지청 검사, 울산지검 검사, 수원지검 검사, 서울지검 검사, 서울중앙지검 부부장 검사를 역임했다.

윤 지청장은 “공정하고 엄정한 법 집행이라는 검찰 본연의 업무를 충실하게 수행하며 어떠한 사안에서도 일체의 다른 고려를 하지 말고 법률과 증거에 따라 결론을 내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가족으로는 부인과 2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독서.
 

최길동 기자
최길동 기자 kdchoi@kyongbuk.com

영덕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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