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국권(43) 신임 대구지검 영덕 지청장이 25일 취임했다.
경남 김해 출신인 윤 지청장은 김해고등학교를 졸업, 성균관 대학교 법학과 졸업 후 제47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사법연수원 37기로 공익법무관, 수원지검 성남지청 검사, 창원지검 진주지청 검사, 울산지검 검사, 수원지검 검사, 창원지검 진주지청 검사, 울산지검 검사, 수원지검 검사, 서울지검 검사, 서울중앙지검 부부장 검사를 역임했다.
윤 지청장은 “공정하고 엄정한 법 집행이라는 검찰 본연의 업무를 충실하게 수행하며 어떠한 사안에서도 일체의 다른 고려를 하지 말고 법률과 증거에 따라 결론을 내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가족으로는 부인과 2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독서.
- 기자명 최길동 기자
- 승인 2023.09.25 19:35
- 지면게재일 2023년 09월 26일 화요일
- 지면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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