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정기회 일정 등 확정

봉화군은 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봉화·울진·영주·영양 4개 시·군 담당 부서장을 비롯한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북 동북지방행정협력회 실무협의회의를 열었다.
봉화군은 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봉화·울진·영주·영양 4개 시·군 담당 부서장을 비롯한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북 동북지방행정협력회 실무협의회의를 열었다.

지난 8월 실무자 회의에 이어 개최된 실무협의회의는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정기회 일정과 공동건의 및 협력 안건 등을 최종 확정하는 자리가 됐다.

출범 4년째를 맞은 경북 동북지방행정협력회는 그동안 동북지방 관광상품 공동 개발, 공동 홍보관 운영 등 관광 분야에서 두드러지게 활동하고 있으며, 지방소멸대응기금 시·군 연계사업 발굴에도 노력하고 있다.

김규하 봉화군 기획감사실장은 경북 동북지방 행정협력회 4개 시군의 지속적인 협력을 강조하며 “올해 봉화군이 의장 시·군인 만큼 회원 시·군 간 상생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너와 나가 아닌 우리라는 자세로 시·군간 협력을 바탕으로 소통과 교감을 통해 지역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문산 기자
박문산 기자 parkms@kyongbuk.com

봉화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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