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서구의회가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제245회 임시회를 연다.
대구시 서구의회가 11일 제245회 임시회를 개회,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기획행정위원회는 서구 물품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을 심사한다.

사회도시위원회는 서구 어린이집 안전에 관한 조례안, 서구 침수 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구광역시 서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내 행위 제한에 관한 조례안 등 총 8건의 조례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또한 평리1동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에 대한 심사에 나선다.

13일과 17일은 상임위원회별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을 검토한다.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이금태 의원은 파크골프 동호인 증가에 발맞춰 야외 활동의 접근성과 날씨에 따른 이용 제약을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집행기관에 도시재생사업시설, 종합복지관 등에 실내 스크린 파크골프 시설 설치를 요청하는‘서구 공공 실내 스크린 파크골프장 조성 필요성’에 대해 발언했다.

김진출 의장은 “올해 추진했던 사업의 타당성 등을 확인하기 위한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계획서를 세심하게 작성해 달라”며 “집행기관도 철저한 자료준비와 충분한 설명으로 의정활동에 부족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현목 기자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