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여성장애인복지관(관장 이영석)은 지난 26일 울릉군 한마음회관에서 여성장애인 50여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복지관’행사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 울릉군.

경상북도여성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6일 울릉군 한마음회관에서 여성장애인 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관’ 행사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관’ 행사는 경북도 내 복지서비스 공백을 예방하기 위해 도서·벽지 여성장애인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남한권 울릉군수와 남진복 경북도의원이 함께했다.

울릉군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울릉군과 연계를 통해 독거 여성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AI활용 전화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정기적인 안부확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상북도여성장애인복지관 이영석 관장은 “도내 여성장애인 누구나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지역 여성장애인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시책을 펼치고, 내 어머니를 대하는 마음으로 공경하고 예우를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재형 기자
박재형 기자 jhp@kyongbuk.com

울릉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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