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과 희생에 이어 미래를 주제로 세 번째 혁신안을 준비하고 있는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회 위원장이 오늘 대구에서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인 위원장은 먼저 경북대 재학생들과 만나 미래 세대인 청년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홍준표 대구시장과의 소통에도 나섰습니다.

홍 시장을 만난 인 위원장은 당 혁신과 통합을 위한 도움을 부탁했지만, 홍 시장은 당 혁신과 관련해 쓴소리와 함께 당을 바로 잡아야 한다는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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