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대구경북신공항 개항 시점에 맞춰 도심 항공교통인 UAM 상용서비스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대구 도심에서 신공항까지 20분 이내에 갈 수 있는 UAM은 오는 2028년부터 동대구역에서 본격 운행을 시작해 K-2 후적지와 신청사 등 대구 도심 5곳에 노선을 구축하고, 포항과 경주 등 영남권 거점도시까지 노선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대구시는 내년에 UAM 상용화 서비스노선 개발과 이착륙장 입지분석, 이용수요 조사 등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상용화 준비를 추진할 방침입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