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영 대표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 위해 적극 동참"

영양군에 위치한 명성약국(대표 이자영)이 영양군립요양원(원장 오재진)에 3년 연속 후원하고 있어 지역에 귀감이 되고 있다.

입소 어르신들을 위해 그동안 기부한 후원금과 물품은 총 1500만 원 상당에 이른다.

이자영 명성약국 대표는 지난 14일 영양군립요양원을 찾아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영양읍에 운영 중인 명성약국은 지역사회 건강지킴이 역할 뿐 아니라 영양군 인재육성장학금 기탁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명성약국이 후원하고 있는 영양군립요양원은 영양군 직영시설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통해 양질의 노인 요양서비스를 제공해 삶의 질 향상과 편안한 노후생활을 영위토록 하며, 입소 어르신들과의 상호 존중과 협력, 지역사회교류를 통해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구현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자영 대표는 “지역사회 발전과 취약계층 노인의 공동 상생을 목표로 작은 정성이나마 이웃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어려운 가정에 따뜻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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