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오늘 서울호텔에서 대구경북신공항 사업대행자 선정을 위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투자설명회에서 대구시는 신공항 사업시행자로 지정되기 위한 필수절차인 ‘기부대양여 합의각서’를 국방부와 체결했습니다.

대구시는 국방부와의 합의각서 체결로 실질적인 군 공항 이전사업의 시행자 지위를 확보해 향후 본격적인 신공항 건설과 후 적지 개발사업을 수행할 사업대행자 선정이 가능해졌습니다.

대구시는 한국공항공사 등 국가공기업 및 지방공기업과 연내에 협약을 맺고, 내년 1분기에 TK 신공항건설 주식회사 설립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