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기 첫날인 22일에는 2024년도 예산안 상정과 함께 이병환 성주군수의 시정연설이 진행됐으며 불합리한 자치법규 일제정비를 위한 일괄개정조례안 외 15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어 23일과 24일 양일간에는 7명의 의원이 군정 발전 방향, 지역 정책과 현안 등에 관한 13건의 군정 질문을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12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4년도 예산안과 2023년도 제3회 추경 예산안을 심의하고 내달 13일 제5차 본회의에서 의결 후 마지막 회기를 마무리하게 된다,
김성우 의장은 “고금리·고환율·고물가의 삼고시대에 중앙정부의 재정 축소가 지방정부의 재정에 미치는 압박이 커지고 있다”며 “위기의식을 갖고 주어진 예산을 절약하면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행정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