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1시 38분께 포항시 남구 송도동의 한 세차장 창고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포항남부소방서 제공.
포항의 한 세차장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2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꺼졌다.

포항남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25일 오후 1시 38분께 포항시 남구 송도동의 한 세차장 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이날 오후 1시 52분께 완전 진화됐다.

이 불로 창고 내부에 있던 오일류 등이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218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유병탁 기자
유병탁 yu1697@kyongbuk.com

포항 남구지역, 교육, 교통, 군부대, 사회단체 등을 맡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