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는 ‘구미시 로봇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272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산업건설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장미경 의원이 대표발의한 조례안으로 로봇산업의 육성 및 기반조성 등으로 지난 제270회 임시회에 상정됐으나 보류됐다.

272회에 상정된 조례안에는 로봇산업의△기본계획 수립 △실태조사 △육성사업 △ 로봇기업에 대한 우대 등이 들어있다.

장미경 의원은 “로봇은 4차 산업혁명의 집약체로 반도체와 방산산업간 융복합 및 시너지를 발생시킬 수 있는 연관사업으로 반도체특화단지와 방산클러스터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로봇산업 육성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로봇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정책 마련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