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구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재우 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있다. 구미시의회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27일 제272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를 구성했다.

예결특위 위원은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예결특위 위원장에 김재우 의원, 간사에 정지원 의원을 비롯해 김낙관·김민성·김영길·김원섭·박세채·소진혁·이명희·이정희·장세구·추은희·허민근 의원이 선임됐다.

선임된 예결특위 위원들은 제2차 정례회 기간 동안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김재우 위원장은 “2조 20억 원의 예산안이 시민의 입장에서 필요한 사업에 편성되도록 하고, 홍보성 사업·일회성 축제 등 불요불급한 사업 예산은 과감히 삭감하겠다”며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영이 가능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봉한 기자
이봉한 기자 lb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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