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직영하고 있는 ‘어린이·사회복지 급식 관리지원센터(이사장 홍성구)’에 신임 박미혜 센터장이 임명장을 받고 있다.

김천시가 직영하고 있는 ‘어린이·사회복지 급식 관리지원센터(이사장 홍성구)’에 박미혜 센터장이 취임했다.

공개채용 과정을 거쳐 임명된 신임 박미혜 센터장은 경북대학교 식품영양학 박사과정을 취득한 후 현재 대구보건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겸임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경북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강사와 ㈜JFNB PLUS 부대표로 역임 중이다.

김천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 관리지원센터는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111개소 3837명, 사회복지시설 29개소 입소자 563명을 등록해 교육 등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

박미혜 신임 센터장은 어린이 급식 분야는 “균형적인 영양 관리와 올바른 식습관 형성이 평생의 건강을 좌우한다. 전문지식을 업무에 활용할 기회와 그동안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 제공과 체계적인 영양 관리를 통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올해부터 시작한 사회복지 급식 분야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한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의 질적 향상과 질환별 식단제공, 영양 관리 개선을 위해 소홀하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다짐했다.
 

김부신 기자
김부신 기자 kbs@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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