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나눔캠페인 출범식 참석
"취약계층 따뜻한 연말 보내길"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과 경북도청에서 각각 진행된 출범식에는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4억 원)과 황병우 DGB대구은행장(3억 원)을 비롯한 그룹 관계자들이 참석해 이웃사랑에 대한 DGB 임직원들의 마음을 직접 전달했다. 특히 이번에 마련된 재원은 전 계열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급여1%나눔기금’ 등으로 조성돼 더욱 뜻깊은 의미를 담았다.
‘희망 2024 나눔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대구·경북을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으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DGB금융그룹은 지역 취약계층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며 ESG 경영 실천에 힘쓰고 있다. 특히 단순 기부에 그치지 않고 임직원 전원이 활동하는 동행봉사단과 가족들이 함께하는 패밀리봉사단, 지역 대학생들로 구성된 With-U 대학생봉사단이 힘을 합쳐 지역 아동과 함께하는 멘토링, 김장나눔, 동계 생필품 포장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DGB사회공헌재단 김태오 이사장은 “가치 있는 나눔으로 12월의 시작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지역 취약계층에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며 “DGB는 목표 온도 달성을 위해 앞으로도 ESG 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