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직업교육과정 Well-life 양성 프로그램

대구과학대가 2일 평생직업교육과정 Well-life 양성 프로그램 ‘학교폭력예방상담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열고 있다.
대구과학대는 최근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의 일환으로 평생직업교육과정 Well-life 양성 프로그램 ‘학교폭력예방상담사 양성과정’수료식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학교폭력예방상담사 양성과정은 학교폭력에 대한 개념 이해, 학교폭력에 관한 법률과 신고체계, 다문화 아동과 중도입국청소년의 비행유형·사례, 학교폭력 대상자별 심리안정을 위한 활동프로그램 등 이론과 상담실무 실습을 병행한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론교육과 교육 상담법 실습을 수료한 20명의 수료생은 학교폭력예방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학교폭력 관련 교육 상담사 분야 취업에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우성진 평생직업교육사업단장은 “교육생들이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교·학생·학부모 등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북구 주민 성인학습자를 위한 재취업 확대와 현장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 인력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현목 기자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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