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시대를 선도하는 도시로서 포항이 가진 잠재력과 창조적인 솔루션에 대한 역량을 탐구하는 ‘2023 비즈니스도시 포럼’이 오는 20일 오전 10시 포항 체인지업 그라운드에서 열린다.

‘포항의 미래 - 기업도시, 항만도시, 대학도시’의 주제로 열리는 이 포럼은 포항의 기업과 항만무역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전문지식을 공유하고, 협력과 협업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1부 초청행사로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의 ‘이제는 지방시대, 다시 뛰는 대한민국’ 주제, 김성근 포항공과대학교 총장의 ‘기업도시 포항의 미래와 포스텍의 비전’ 주제의 강연을 펼친다.

2부 국내외세션은 ‘세계의 기업도시와 경쟁력’ 주제로 이윤석 국토연구원 부연구위원의 ‘유럽과 미국의 기업도시 사례’, 사공 목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의 ‘일본의 도요타市 사례’, 이철호 포스코 광양제철소 전무의 ‘기업도시 광양, 상생이 경쟁력’ 발표에 이어 권 업 DGIST 석좌 교수가 좌장으로, 박관규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정책연구센터장, 박성덕 경북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장, 박익수 지방규제혁신위원회 위원장, 이동욱 경북일보 논설주간, 황인선 (주)구루미 화상사회연구소장이 패널로 참석해 토론한다.

또 포항특별세션은 ‘비즈니스도시 포항의 미래’ 주제로 전창록 전 경북경제진흥원 원장의 ‘지속가능한 무역기업도시와 포스코’, 이재훈 에코프로파트너스 대표이사의 ‘포항 글로벌 무역기업자유도시의 성장 조건’, 설홍수 경북연구원 미래전략연구실장의 ‘기회발전특구와 포항 SOC 인프라 확충’, 엄경근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 임원의 ‘벤처의 도시 포항’ 발표에 이어 김진홍 전 한국은행 포항본부 부국장이 좌장으로 김영수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영철 계명대학교 교수, 김요한 지역과 인재 대표, 변세일 국토연구원 연구위원, 오정훈 포스코경영연구원 실장이 패널로 참여한다

3부 ‘비즈니스도시 포항과 함께’ 네트워킹 파티 참석자 교류의 시간을 가진다.

한편 이 행사는 포항시·포스코가 주최하고 경북일보가 주관, 대통령직속지방시대위원회 · 경제인문사회연구회 · 포스텍이 후원한다.

△행사명 : 2023 비즈니스도시 포럼
△주제 : ‘포항의 미래 - 기업도시, 항만도시, 대학도시’
△일시 : 2023. 12. 20(수) 10:00~18:20
△장소 : 포항 체인지업 그라운드(포항공과대학 내)
△주최 : 포항시·포스코
△주관 : 경북일보
△후원 : 대통령직속지방시대위원회 · 경제인문사회연구회 · 포스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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