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까지 쇼콜라티에 등 체험 접수
이번 과학 교실에서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과학·기술·예술이 결합된 융합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크리스마스 버전의 레이저 쇼 프로젝터와 LED 메시지 팬 만들기, 초콜릿으로 크리스마스 마을 만들기(쇼콜라티에) 3가지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며 총 80명을 모집한다.
‘쇼콜라티에’ 체험은 초콜릿으로 직접 작은 크리스마스 마을을 만들어보며 쇼콜라티에라는 직업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진로 체험으로 초콜릿 제작 과정에서 융해, 응고 등 과학적인 원리도 배워볼 수 있어 학부모들의 문의가 많다.
프로그램 신청은 13일부터 17일까지 영주시 콩세계과학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체험별 1인 5000원이고, 체험 당일 현장에서 납부하면 된다.
남기욱 기술지원과장은 “크리스마스 분위기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과학 체험을 마련했다”며 “이번 과학교실을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도 느끼고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