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산림개발 김영묵 대표가 21일 영양군수실에서 ‘희망 사랑 나누가 캠페인’ 성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경산림개발 김영묵(전 영양군 농업경제건설국장) 대표가 21일 영양군에 ‘희망 사랑 나누기 캠페인’에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김 대표는 40여 년간 영양군의 산림 행정 발전에 기여하는 등 공직 생활을 마치고 2020년 명예퇴직 후 지역 사회에 꾸준한 봉사활동과 기부를 해오고 있다.

김영묵 대표는 “비록 공직을 떠났지만 영양군을 생각하는 마음은 변하지 않았다.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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