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회사인 우주교통은 ‘성탄절 산타와 함께하는 시내버스’ 프로그램을 마련,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시내버스회사인 우주교통(주)(대구시 북구 관음동)은 ‘성탄절 산타와 함께하는 시내버스’ 프로그램을 마련, 시행하기로 했다.

우주교통에서 시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올해가 11회째다.

성탄절 행사 기간인 오는 24~25일 양일간 우주교통의 시내버스 기사들이 산타 복장을 하고 버스에는 크리스마스 장식을 한 후 한 해 동안 시내버스를 이용해 준 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서비스의 일환이다.

우주교통은 성탄 산타복장 서비스 붐 조성과 기사들의 대시민 서비스를 향상하는 다짐을 위해 21일 우주교통 차고지에서 성탄 시내버스 산타 발대식을 개최했다.

또 시내버스 이용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24일 오후 중앙로의 약령시앞 정류장 등 4개 정류장에서 대표이사 및 노조지부장 등 우주교통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해 버스 이용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겨울철 필수용품 핫팩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는 행사를 할 계획이다.
 

박무환 기자
박무환 기자 pmang@kyongbuk.com

대구취재본부장. 대구시청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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