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에 생필품 등 전달

K-water 김천부항댐지사.
K-water 김천부항댐지사(지사장 김종율)는 지난 20일 주변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생필품과 가정 간편식을 전달하는 동절기 대비 노사공동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면사무소에서 추천받은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 15세대에게 화장지, 세제, 가공식품 등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 겨울의 추위를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밖에도 김천부항댐은 지자체에서 추천하는 저소득층 150여명에게 7000만원의 생계비를 지원하고, 찾아가는 방문간호 지원, 경로당 부식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K-water 김천부항댐지사장은 “추운 동절기를 대비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 겨울을 이겨내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마련하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추진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는 2004년 7월부터 전 임직원이 매월 ‘급여 1% 나눔운동’을 통해 모금한 ‘물사랑나눔펀드’를 활용,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하기 위한 봉사문화를 지속하고 있다.

김부신 기자
김부신 기자 kbs@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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