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는 대구시교육청과 함께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안경광학과 안기능검사실과 모의안경원에서 지역 초·중·고에 재학 중인 교육취약계층 학생 248명을 대상으로 시력검사와 안경을 지원하는 안경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여건 등으로 시력 관리와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시 교육청과 체결한 교육취약계층 학생 건강증진을 위한 안경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토대로 마련됐다.

안경광학과는 학생들의 방문일정을 사전에 조율해 정확한 시력검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김현목 기자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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