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청장 최주원)이 20일 미래치안 첨단장비가 내장된 드론 관제 차량을 도입해 선제적 범죄예방 순찰과 실종 수색 등에 나선다.
경북경찰청(청장 최주원)이 20일 미래치안 첨단장비가 내장된 드론 관제 차량을 도입해 선제적 범죄예방 순찰과 실종 수색 등에 나선다.

드론 관제차량에는 현장상황과 지형·지물을 한눈에 볼 수 있게 외부 대형모니터(75인치 1대), 내부 모니터(27인치 4대), 상황 수신용 TV(43인치 1대)가 설치됐다.

올해 경북경찰 드론팀은 실종자 수색을 위해 37번 출동해 5명을 발견,가족품으로 인계했다.

경북 경찰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 등 치안환경의 큰 변화와 함께, 체계적인 영상 분석을 위해 다중채널 모니터링이 가능하고 종합 지휘 통제가 가능한 관제차량을 도입했다”라며 “경북형 미래치안을 적극 추진해 도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만 기자
이상만 기자 smlee@kyongbuk.com

경북도청, 경북경찰청, 안동, 예천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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