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레저타운이 문경시 1호(경북 14호) 나눔명문기업으로 선정·가입했다.

지난 22일 주주기관인 한국광해광업공단, ㈜강원랜드, 문경시, 문경관광개발㈜이 참석한 가운데 6800만 원을 문경시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나눔명문기업은 1억 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기업이 참여하는 고액기부 프로그램이다.

2003년에 설립해 문경골프장과 문경새재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는 ㈜문경레저타운은 매년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문경시장학금 기탁, 어려운 이웃돕기, 폐광지역지원 등을 매년 시행해오고 있다.

정광호 대표이사는 “평소 지역사회공헌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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