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의회가 2024년 새해 의정활동을 시작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김태이, 이수연 의원, 김규봉 부의장, 김효태의장, 이승민, 박성곤, 전종율 의원)

청도군의회(의장 김효태)는 2일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함께 모여 특별한 의식행사 없이 새해 덕담과 각오를 주고받은 뒤 기념촬영으로 마무리했다.

김효태 의장은 “작년은 우리 의회가 현장을 직접 뛰며 현안사항을 파악하느라 바쁜 한 해였다. 2024년 새해에는 그동안 수집한 자료를 토대로 전문성을 더해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 상을 정립해야 한다”며 의원들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의회는 오는 1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97회 임시회를 열고 2024년도 군정 업무보고를 받는다.
 

장재기 기자
장재기 기자 jjk@kyongbuk.com

청도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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