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7시 30분 영호문화센터

신년음악회 필하모닉 앙상블 공연 포스터.
세계적 권위의 필하모닉 앙상블 음악회가 오는 9일 저녁 울진 연호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울진을 찾는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1842년 첫 공연을 시작으로 Karl Boehrn과 Herbert von Karajan 등 전설적인 거장들과 다수 협연하며 엄격한 주법과 전통적인 음색을 선보여왔다.

특히 이번 공연은 전 세계 90여 개국, 5000명이 시청하는 빈 필하모닉 New Year’s Concert의 현역 핵심단원 13명이 내한한다.

최정상 신년 음악회로 요한슈트라우스 왈츠를 중심으로 다양한 연주를 관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손병복 군수는 “빈 필하모닉 앙상블의 멋진 공연과 함께 2024년 새해를 풍성하게 시작하길 바란다”며 “올 한해도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공연을 통해 군민의 문화향유 및 지역 문화예술 확대에 힘쓰겠다”고 했다.

한편 공연 안내는 울진군청 및 울진연호문화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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