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무궁화호 8회·V-train 4회
경북본부는 열차운행이 중지된 기간에 영주~동백산 대체버스를 투입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국가철도공단과 긴밀한 협력으로 시설물을 빠른 기간에 복구했다.
영동선 영주~동해 구간은 무궁화호 8회와 관광열차인 백두대간 협곡열차(V-train)가 목·금·토·일·월요일 하루 4회 정상 운행한다.
이에 따라 (무궁화호) 동대구∼동해 4회, 부전∼동해 2회, 영주∼동해 2회가 운행되며 (V-train) 영주∼철암 2회, 분천∼철암 2회 목∼월요일 운행한다
안전점검을 완료하고 운행이 재개되는 영동선 열차의 승차권은 5일 오후 6시부터 모바일 앱 ‘코레일톡’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 등에서 예매 가능하다.
손명철 경북본부장은 “복구기간을 최대한 앞당겨 열차 운행이 재개되어 다행스럽고, 그동안 불편을 감수해 주신 지역주민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안전하게 철도를 이용하실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와 안전운행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