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녹색 성장 산업' 주제 영국 현지 연수 진행
경북전문대학교는 오는 29일까지 영국의 자매대학인 Capital City College Group (이하 CCCG)에 재학생을 파견해 미래 녹색 성장 산업(Green Agenda)을 주제로 현지 연수를 진행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CCCG는 영국 내 규모가 가장 큰 대학 연합으로, 경북전문대학교는 지난 2011년부터 글로벌 프로그램으로 해외 현지 연수를 진행해 왔다.
특히, 2022년 ‘녹색성장’을 주제로 한 글로벌 챌린저 프로그램 이후 영국 CCCG 학생들의 경북전문대학교 방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참가자들로부터 매우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어 해외 자매대학과의 진정성 있는 연계 교육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 같은 양교의 학생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의 글로벌 마인드 강화 및 직무능력 향상 △국내-해외 대학 간 정보교류 △해외 교류 사업 활성화 등이 기대된다.
최재혁 총장은 “자신감 있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문화 커뮤니케이션과 실무 경험을 쌓는 데 중점을 두도록 지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향후 더 다양한 국가 및 대학과의 교류, 적극적인 재학생 지원을 통해 미래형 인재 양성에 앞장서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경북전문대학교는 이번 동계방학 중 영국, 일본, 말레이시아, 대만,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 6개국에 135명을 파견했으며 하계방학 중 이루어진 글로벌 프로그램까지 합하면 2023년에만 총 295명의 학생을 세계 11개국으로 파견하여 글로벌 직무능력향상 및 취업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