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태오)은 지역 곳곳을 누비며 이웃사랑 실천 및 청년지원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iM대학생봉사단’으로 새롭게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iM대학생봉사단은 금융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금융교육으로 디지털 금융사기를 예방하고 청소년,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교육 커리큘럼을 개발, 포용금융 실천을 지원한다.

특히 ‘환경보호’ 콘텐츠를 운영해 생활 곳곳에서 ESG를 실천하고 시민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DGB사회공헌재단은 iM대학생봉사단의 원활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위해 정기적인 활동비와 교통비를 지원하고, 우수활동 조와 우수활동자에게는 장학금을 지원한다.

또 활동 수료자에게는 DGB대구은행 입행 지원 시 우대 혜택과 글로벌 인사이트 강화를 위해 진행하는 해외 봉사활동 시 우선 선발 기회를 부여하는 등 단순 지원을 넘어 청년지원을 강화한다는 의미에서 진정성을 보여줄 계획이다.

DGB사회공헌재단 김태오 이사장은 “iM대학생봉사단 활동을 통해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대학생들이 자신보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을 보여주는 것에 감사하다”라며 “적극적인 활동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삶에 의미 있는 경험으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DGB사회공헌재단은 봉사단원 모집을 통해 서류전형과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향후 오리엔테이션과 발대식을 거쳐 3월부터 본격적으로 금융교육, 농촌봉사활동, 환경보호 및 복지시설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나갈 예정이다.



박무환 기자
박무환 기자 pmang@kyongbuk.com

대구취재본부장. 대구시청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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