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학생들의 취업지원을 위한 ‘치얼업 취업 콘썰트’ 진행 모습.

계명문화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최근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주관하는 2023년 사업성과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로 선정됐다.

앞서 지난 2022년 4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선정돼 학생들의 취업과 진로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취업률 향상을 이끌어 왔다.

특히 센터는 MZ세대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취업률보다 취업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학생들의 취업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직무교육과 실무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학생들의 취업 면접 대비를 위한 면접 연습 세션 진행과 학과(부)별 전공과 진로로드맵을 고도화해 학과 특성에 맞는 취업전략과 컨설팅 등을 진행해 왔다.

이 밖에도 취업 박람회와 채용설명회 등 다양한 행사를 열고 학생들에게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학생들이 취업 시장의 동향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왔다.

계명문화대는 이번 성과평가에서 우수 평가를 통해 학생들에게 더욱더 체계적인 맞춤형 취업 지원과 함께 우수한 취업처 매칭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윤갑 센터장은 “우수한 취업지원 인프라를 통해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한 진로·취업지원 서비스와 기업매칭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며 “학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 등 취업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현목 기자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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