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하망동은 영주시 약사회가 이웃돕기 성금으로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하게 된다.
채종태 회장은 “약사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좋은 일을 할 수 있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미선 하망동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나눔캠페인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영주시 약사회는 44개소 약국이 가입돼 있으며 매년 이웃돕기성금 기탁, 3자녀 출산 가구 구급함 지원과 시민건강 체험 마당 참여 등 영주시민들의 건강증진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 기자명 권진한 기자
- 승인 2024.01.21 18:31
- 지면게재일 2024년 01월 22일 월요일
- 지면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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