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약사회(회장 채종태, 왼쪽) 이웃돕기 성금 기탁

영주시 하망동은 영주시 약사회가 이웃돕기 성금으로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하게 된다.

채종태 회장은 “약사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좋은 일을 할 수 있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미선 하망동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나눔캠페인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영주시 약사회는 44개소 약국이 가입돼 있으며 매년 이웃돕기성금 기탁, 3자녀 출산 가구 구급함 지원과 시민건강 체험 마당 참여 등 영주시민들의 건강증진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