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경북교육청, 포항·구미 등 도내 9개 시·군이 오늘(17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 기업 등이 협력해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에서 정주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으로 경북 9개 시군은 지역 실정에 맞는 교육발전특구 모델 개발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입니다.

경북도와 경북교육청은 최대한 많은 시군이 지정될 수 있도록 행정적 협력을 강화하고, 교육특구로 지정되는 시군에 재정지원을 약속했습니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은 지방시대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교육부가 3월 초에 최종 지정할 예정입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