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일 경산시장이 산림연접지 영농부산물 파쇄사업장 현장을 방문해 파쇄기에 의히나안전사고 주의를 당부하고 전문파쇄단을 격려했다. 경산시.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난 24일 용성면 도덕리 산림연접지 영농부산물 파쇄사업장 현장을 방문해 산불 예방을 위해 수고하고 있는 전문파쇄단을 격려하고 농가의 의견을 청취했다.

산림연접지 영농부산물 파쇄사업은 불법소각 행위가 산불로 확산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산림과 이격 거리가 100m 이내인 농가를 대상으로 부산물 파쇄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경산시 산림과는 지난해 11월 사전 신청을 받아 12월 1일 사업을 시작해 2024년 2월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산불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 파쇄기에 의한 안전사고 주의”를 당부하고 “소각 산불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경산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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