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직매장에서 진열 판매하고 있는 사과, 배, 한라봉 등 지역산 과일을 비롯한 꿀, 한과, 흑마늘, 고추장 등 74개 품목으로 구성된 설 선물 세트를 직접 보고 주문 가능하며, 이와 함께 직판장 내 상시 상품을 함께 구매할 수 있는 순환 경제 정책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의성로컬푸드직매장’ 앞마당에선 양일간(2월 7일부터 8일까지) 직거래장터를 개최해 직매장을 찾아 구매한 소비자(선착순 100명)에게 고급담요를 증정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직매장은 지역 농가가 생산한 신선 농산물을 직거래로 판매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상생하는 공간이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 먹거리로 순환 경제 정책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